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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에듀 테크(Edu Tech) 영향력 현실 직시해야”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에듀 테크(Edu Tech) 영향력 현실 직시해야”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3.1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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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김광수 예비후보는 17일 “교육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이른바 ‘에듀 테크‘가 해가 더해질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 예비후보는 “최근 교사는 학생으로부터 교육 관련 기업이 제시하는 교육 서비스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면서 “이러한 현상은 과거 일방적이었던 교육의 방식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IT산업과 접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에듀 테크 기업이 현재 모든 교육 분야에 진출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며 “외국어, 코딩, 유아교육, 메신저, 교육포털 등등 특정 기업명을 접한다면 낯설지만 이미 분야별로 많은 기업이 경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러한 에듀 테크 기업들이 가진 가장 큰 장점으로 대두된 것은 바로 ‘개인 맞춤화’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한 교육 환경과 함께 급성장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에듀 테크 기업들의 서비스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직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TF를 구성해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선진 교육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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