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진(58) 전 제주자치도의원,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삼양·봉개동 선거구 출마 선언'
▲ 14일 한영진 전 제주도의원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삼양·봉개동 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채널제주
14일 국민의힘 소속 한영진(58) 전 제주자치도의회의원이 오는 6월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삼양·봉개동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한영진 전 도의원은 제주도의회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도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황국(용담1·2동), 강연호(표선면), 오영희(비례대표) 도의원과 한 전 의원의 자리를 승계한 박은경(민생당, 비례대표) 도의원이 함께했다.
한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삼양·봉개의 살기 좋은 변화를 위해 지역 일꾼으로서 보다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정치적 역량을 다하겠다"며 "기울어진 제주도의회 정치 지형을 바꾸는데 모든 정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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