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소녀시대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가 외식 사업에 뛰어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크라제인터내셔날㈜과 합작투자를 통한 신규 외식 법인 에스엠크라제㈜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에스엠크라제는 상반기 중 서울 청담동에 '새로운 스타일의 퍼브'를 콘셉트로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열 예정이다. 미슐랭 3스타 출신의 셰프가 메뉴 개발에 참여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엠크라제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E팩터를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의 외식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외식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