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원희룡 “정권교체 열기에 도민들 더 앞장서 달라” 호소
원희룡 “정권교체 열기에 도민들 더 앞장서 달라” 호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3.06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전 지사, 기자간담회 “대세 뒤집기 어렵다” 윤석열지지 호소
원희룡 본부장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이뤄졌던 조국사태이후의 내로남불, 부동산 문제, 그리고 소득주도성장 같은 민생경제 정책은 실패했다”며 “실패한 정권은 교체하고 다시 평가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원리”라고 말했다.
▲ 원희룡 본부장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이뤄졌던 조국사태이후의 내로남불, 부동산 문제, 그리고 소득주도성장 같은 민생경제 정책은 실패했다”며 “실패한 정권은 교체하고 다시 평가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원리”라고 말했다. ⓒ채널제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총괄본부장을 맡고있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6일 “정권교체의 흐름에서 제주도가 한 발도 뒤처지지 않고 더 앞장설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께서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권교체 열기가 아주 높다. 대세는 뒤집히기 어려운 상태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일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미래도 영향을 받게되는 선거다. 민주당 일색인 제주도의 정치판을 이제는 대선, 지방선거, 국회 의석에 이르기까지 균형을 잡아야 할 때다”며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정권 교체로 수준높은 도민의식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원 본부장은 이어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이뤄졌던 조국사태이후의 내로남불, 부동산 문제, 그리고 소득주도성장 같은 민생경제 정책은 실패했다”며 “실패한 정권은 교체하고 다시 평가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원리”라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제주현안과 관련해서는 “제2공항에 대해 민주당은 성산으로 국제선이 가게된다며 도민들에게 무책임한 선동을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며 “제주공항과 제2공항을 균형있게 배분해 제주의 동쪽과 서쪽이 다 새로운 발전에 비전을 가질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균형발전을 역설했다.

원 본부장은 이어 제주관광 산업에 대해선“관광청을 설립하는 방향으로 과감하게 제주발전의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희룡 본부장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이뤄졌던 조국사태이후의 내로남불, 부동산 문제, 그리고 소득주도성장 같은 민생경제 정책은 실패했다”며 “실패한 정권은 교체하고 다시 평가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원리”라고 말했다.
▲ 원희룡 본부장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이뤄졌던 조국사태이후의 내로남불, 부동산 문제, 그리고 소득주도성장 같은 민생경제 정책은 실패했다”며 “실패한 정권은 교체하고 다시 평가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원리”라고 말했다. ⓒ채널제주

원 본부장은 “제주발전을 어느 한쪽에 기정사실화된 정치적 선택을 할 경우 우리의 기회와 제주의 몸값은 약해진다”며 “정권교체는 제주의 미래를 위한 기회를 넓히고, 발언권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도민들이 잘 활용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원 본부장은 그러면서“민주당이 그동안 선거때마다 표만 받아먹고 아직까지 이행하고 있지 않은 환경보전부담금이나 해상운송료 지급 등 묵혀있던 현안들은 오히려 윤석열 정부가 획기적으로 해결할 기회다”며 “도민들께서 전략적이고 요망진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원 본부장은“내일 오일장에 맞춰 윤석열 후보의 제주 방문유세가 원래 예정돼있었지만 민주당과 맞대응해야하는 사정 때문에 매우 불확실해졌다”며 도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원 본부장은 코로나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부실 논란과 관련해서는 “이미 혼선이 예상됐는데도 일부 투표소에서 진행된 상황은 너무나 무능하고 부실한 관리였다는 걸 선관위 스스로도 부정할수 없을 것”이라며“3월9일 본투표때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관위에 엄중한 항의와 함께 당부를 드린다”고 말했다.

원 본부장은 그러면서도 “9명의 선관위원을 구성할 때 야당 추천몫이 한사람 이상 있어야 된다고 그렇게 주장했지만 기어이 배제하고 자신들이 추천하는 선관위원 일색으로 채워넣었다”며 “그에 따라 제기될 수밖에 없는 국민들의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선관위와 민주당이 책임이다”고 질타했다.

또 최근 임명장 논란과 관련해선 “일선 조직이 워낙 방대해 완벽하게 관리되지 못한 문제는 있다”면서도 “그러나 민주당은 특보 임명장을 특보들이 알아서 다 뿌리고 심지어 강아지, 고양이까지 선대위원으로 임명한다. 일방적으로 국민의힘만의 문제인걸로 공격한다면 반론을 가하지 않을수 없다”고 반격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