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민카페서 사전투표 참여 호소 기자회견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제라진제주선대위)가 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제라진제주선대위는 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사전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재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문대림 상임선대위원장,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선대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제라진제주선대위는 사전투표 호소 기자회견문을 통해 “어떤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의 삶, 그리고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뀐다”며 “우리에게는 코로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즉각 실현하고 국제정세의 위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유능하고 준비된 대통령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공약이행률이 평균 95%를 넘는다. 가시밭길을 헤쳐서라도 새길을 내었고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며 “성과와 실적으로 유능함이 검증된 충분히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선에서는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나와 가족의 삶을 위해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먼저 투표해 제주를 대선승리 돌풍의 진원지로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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