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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선대위, 제주시오일장.애월 등에서 총력 유세 갖고 윤석열지지 호소
국민의힘 제주선대위, 제주시오일장.애월 등에서 총력 유세 갖고 윤석열지지 호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3.0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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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을 이틀 앞둔 2일 도내 전역을 누비며 총력 유세전에 나서 “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꿀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에게 귀중한 한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제주선대위는 이날 제주시민속오일장과 애월읍 애월리사무소앞에서 총력 유세를 갖고 도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찬조 연설원으로 나서 정권교체와 대선필승을 외쳤다.

연단에 오른 연설원들은 “선거를 며칠 앞두고 민주당과 집권 세력들은 선거가 불리해지자 급조된 다당제 통합정부를 거론하며 또다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오로지 정권연장에만 집착하고 있는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택의 그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국민이 불러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여러분의 귀중한 한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대확산속에 오는 4~5일 실시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제주선대위는 “사전투표를 포기하면 투표기회는 단 하루뿐이다.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며 “‘내로남불 5년’을 사전투표로 심판해달라”고 강조했다.

제주선대위 ‘혼디유세단’은 이날도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제주시 신광로터리와 수선화아파트사거리, 거로사거리, 애월읍 일대, 서귀포시 표선오일장 등에서 게릴라유세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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