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도두·대정읍 등 도내 곳곳서 지지 호소 이어가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대선을 8일 남겨돈 삼일절에 도내 곳곳에서 거리인사와 거리유세를 벌이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을 이어갔다.
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아트센터 사거리를 비롯해 중앙여고 사거리, 서귀포시 1호광장 등에서 아침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제주시 도두·이호·외도동,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진행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선대위는 “오늘은 삼일운동 103주년을 맞는 날이다. 선열들의 민족독립을 향한 열정과 희생을 밑거름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선진국으로 우뚝서게 됐다”며 “우리는 그 바탕위에 글로벌 선두국가로 발돋움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선대위는 “유권자의 한표 한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우리의 미래·제주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상가방문 유세단은 시내 및 읍면 주요지역 상가를 방문하며 지지호소를 이어갔고 선대위는 저녁에 제주시 거로사거리를 비롯해 롯데마트사거리, 베라체사거리, 서귀포시 1호광장 등에서 저녁인사를 하며 이날 선거유세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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