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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수많은 의혹, 부도덕한 후보에게 대한민국 맡겨서는 안돼”맹공
허향진 “수많은 의혹, 부도덕한 후보에게 대한민국 맡겨서는 안돼”맹공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2.23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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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게릴라 유세전 대대적 전개...오후 6시 인제 사거리 필승유세
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 “이재명의 대장동 게이트, 공금 횡령 등 이게 유능한 것이냐”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나라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채널제주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23일 거로사거리, KCTV 사거리, 서귀포1호광장 등지에서 출근길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도내 전역에서 게릴라유세와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공식선거운동 9일차 선거운동을 이어나갔다.

제주시 동문로터리와 외도, 이호, 도두동 지역에서는 '혼디' 유세단의 흥겨운 율동과 함께 게릴라 유세전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다.

오후 2시 경 선대위는 동문시장을 방문해 민생 희망다지기 투어를 실시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6시에 이어진 제주시 인제 사거리 필승유세에서는 무능한 민주당정권과 수많은 의혹이 있는 부도덕한 후보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연단에 오른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나라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허 위원장은 "이낙연 총리의 비서질장이었던 정운현씨는 윤석열 후보를 돕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를 예측 불가능한 괴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으며 전과 4범에 형수 쌍욕 부정비리, 말바꾸기 거짓말은 기본이고 의혹 덩어리인 이재명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기면 안된다"고 밝혔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은 나라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무능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채널제주

허향진 위원장은 "오는 3월 9일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제주도민과 함께 새역사를 만들겠다 정직하고 믿음직한 윤석열 여러분이 키워준 대통령 후보 윤석열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했다.

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하면 떠오르는 것이 대장동 게이트, 대기업 인허가 특혜, 후원금 모금과 사용 부조리, 업무추진비 공금 횡령인데 이게 유능한 것이냐?“고 꼬집었다.

문성유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은 이름만 그럴싸하지만 사실은 용돈 몇푼 쥐어주고 돈으로 표를 사겠다는 표퓰리즘 공약에 불과하다. 그제 대선 후보토론회에서 기축통화국의 의미도 모르고 곧 기축통화국이 될 것이니 국가부채가 늘어나도 문제될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며 "한없이 가볍고 경제상식에 무지하면서 나라는 거덜 내더라도 정권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뿐인데 어떻게 경제대통령을 입에 올릴 수 있겠냐?"고 물으며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문 위원장은 "3월 9일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바꾸는 날이며 부패 정권을 확실하게 몰아내서 나라를 위기에서 건져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은 "자유 시장 경제의 수호자, 서민과 약자의 대변자,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윤석열후보와 함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나라, 국민 모두가 마음껏 꿈을 펴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 그러면 제주도의 번영과 도민의 행복도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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