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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김정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립니다
이병준·김정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알립니다
  • 나기자
  • 승인 2012.04.2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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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정화(29)와 이병준(48)이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이끈다.

이병준은 영화 '구타유발자들'에서 카사노바 성악교수, '복면달호'에서 유명 트로트가수,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신바람 영어선생님, '시크릿 가든'에서 야망에 가득 찬 상무 등을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김정화는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1%의 어떤 것', '쩐의 전쟁', '바람의 나라', '광개토태왕'까지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고 있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이병준과 김정화가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특별히 이번 개막 사회 초대에 응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두 배우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병준과 김정화야말로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념과 부합한다”고 전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6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영화제는 5월4일까지 계속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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