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25일 경상대학 2호관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를 대상으로 3단계 LINC사업의 기본 추진 계획 방안 설명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수행계획서 작성 안내, 의견 수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3단계 LINC사업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 동안 추진되며, 대학별 사업 유형에 따라 20억~55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3월 3일까지 LINC 3.0 사업계획서 신청을 받고, 각 유형별 선정평가를 거쳐 2022년 4월 중에 사업 선정대학을 발표한다.
강철웅 LINC+사업단장은 “제주대는 지난 10년간 1단계 LINC사업, 2단계 LINC+사업을 추진하면서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LINC 3.0을 통해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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