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화)은 지난 24일 함덕농협 여성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행사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는 한국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전부치기와 기름떡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명절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 · 타지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해주며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었다.
현승종 함덕농협조합장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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