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활용품 판매수익 13억 돌파
서귀포시 재활용품 판매수익 13억 돌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1.25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분리·선별을 통한 자원 재활용 극대화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선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서귀포시 생활자원회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쓰레기 8800톤을 분리·선별해 4831톤을 매각했고, 13억400만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20년 9억4800만 원보다 3억5600만 원 늘어난 금액이다.

품목별로 보면 페트가 6억38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 2억9300만 원, 캔·고철류 3억300만 원, 잉코트 6400만 원, 기타(폐지, 공병 등) 600만 원 순이다.

2022년 재활용품 선별률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54%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활자원회수센터 반입 검사 강화 및 재활용품 선별 철저를 통해 재활용품수거판매수입을 2022년 15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강구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