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직무대행 허향진)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청년본부는 주말인 22일 청년위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장바구니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년본부(본부장 김준호) 위원 등 참가자들은 시장 상인과 장 보러 온 도민들을 대상으로 설을 맞이해서 재래시장 이용 및 장바구니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피켓팅 행사를 벌였다.
아울러 설 민심을 경청하는 동시에, 각자 필요한 찬거리를 구입하기도 했다. 많은 상인과 방문객들은 오일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청년본부 위원들을 격려하고 호의적으로 대함으로써 민심이 크게 바뀌고 있음을 보여줬다.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위원장단과 청년본부 위원들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상인회 회장단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상인회의 애로와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영철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시장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다”며,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의 재래시장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에 국민의힘이 앞장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허향진 위원장은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과 정책을 통해, 지역화폐의 재래시장 사용에 문턱이 낮아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민생투어에는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허향진, 정희선, 김효숙 도민선대위원장과 김영진(제주시갑 당협위원장), 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 이명수 종합상황실장, 김광우 홍보미디어본부장, 최유리 디지털본부장, 김준호 청년본부장, 김경수, 김동윤 김경진 부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조직의 민생투어 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하면서 민심을 제대로 경청하고, 국민의힘으로의 정권교체 필요성을 더욱 설득력 있게 역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