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중소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 중소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1.21 0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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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소기업융합 도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향진)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제주시내 미래컨벤션센터 3층에서 중소기업융합 제주도연합회(회장 이정엽)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중소기업융합 도연합회는 △중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지원 및 운영 자금 대출한도 상향 △코로나 최대 피해업종인 여행업 종사자 세금 감면 등 업종별 지원 차별화 △감귤에만 감면되고 있는 육지배송 택배료의 제주산 농·축·수산업종 전체로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연합회는 △현재 일부업종에만 적용 중인 직원고용보조금의 중소기업융합 모든 업종으로 확대 △중소기업융합 연합회 사무국 임차료 지원 △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 사용료 인하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 신청시 연합회 회원사 우대금리 적용 등을 건의했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은 “그렇지 않아도 힘든 중소기업 경영 환경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건의사항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공약에 포함된 사항 등은 중앙당 차원에서 노력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도조례 등 도당 차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에서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을 비롯, 김방훈·김승욱 공동선대위원장과 도당 정책총괄본부 오수정 본부장·윤상은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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