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객을 태우고 이송 준비중이던 선박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9일 오후 2시 20분께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남서방 920m 해상에 위치한 모 해상호텔에서 A호(29t)가 낚시객 이송 준비중 같은날 오후 2시 40분께 침몰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낚시객 6명 태우고 성산항으로 이동 준비중 타기실 침수로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은 순찰정 및 방제정을 급파해 승선원 구조와 함께 해양오염 방지에 나섰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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