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청신호 2030 제주선대위가 이재명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백만 행동에 동참했다.
청신호 2030 제주선대위는 12일 한라산 관음사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을 진행했다.
탄소 중립 백만 행동은 이재명 후보의 기후 환경 정책을 공유하고, 국민의 목소리로 기후 환경 정책을 제안하며 국민의 행동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선거 캠페인이다.
이날 플로깅은 지난 1일 우도 해안가, 5일 세화 해안가, 9일 이호 해안가에 이은 4번째 활동이다.
이날 청신호 2030 제주선대위는 종이컵 사용 최소화, 자동차 감속 주행, 에어컨 사용 줄이기, TV 사용 줄이기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을 약속했다.
청신호 2030 제주선대위는 탄소 중립 제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플로깅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근·김기환 2030제주선대위원장은 “기후 위기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오늘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특히, 앞으로 청년들이 살아갈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탄소 중립 백만 행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재명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백만 행동> 온라인 플랫폼(netzero.withjm.net)에 방문하시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선언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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