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보수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10일 오전 당 선대위 전체회의에서 “국민들의 명령이며 열망인 정권교체가 국민의힘 후보와 국민의힘 당에 의해서 산산조각 나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이 제시한 4가지 조건을 통해 지금이라도 후보단일화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어 “정권교체의 주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확실하고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면서 “아무렇게 정권교체 하는 것이 아니라 보수단일화를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뚜렷한 우리공화당이 정권교체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후보는 또한 방역패스 확대 적용과 관련하여“문재인 정권의 방역패스는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자영업자와 서민만 옥죄는 방역패스 확대 적용을 이해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면서 “사탕발림으로 자영업자를 위하는 척하면서 결국은 방역패스 확대로 자영업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문재인의 백신패스 정책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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