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 동물권위원회는 9일 행복이네 민간 유기견보호소(제주시 능선길118)에서 ‘제주도 동물복지정책을 위한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동물권위원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민정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위성곤 국희의원을 비롯해 고길자 (사)행복이네협회 대표, 김은숙 (사)제주동물사랑실천 혼디도랑 대표, 오매자 (사)제주동물권행동 NOW 대표, 홍난영 (사)제제프렌즈 대표, 김란영 (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대표, 이묘숙 한림천사들의쉼터 대표, 문현아 소셜벤처기업㈜벨아벨 대표 등 30여명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동물권 공약을 살펴보고 제주지역 동물복지 현황과 동물복지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기동물 없는 제주를 위한 정책,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공존을 위한 시스템 구축, 농장동물 복지 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 동물권위원회는 “이재명 후보 대선 공약으로 제주도를 동물복지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며 “제주도를 동물과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동물권 단체들의 바람을 전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