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김란 동화작가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예 안아
제주의 김란 동화작가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예 안아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1.0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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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12일 오후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서 열려
김란 동화작가
▲ 김란 동화작가 ⓒ채널제주

제주출신 김란 작가가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동아일보가 신춘문예 당선작을 2022년 1월 1일 발표했다. 중편소설 ‘플렉시테리언’ 이안리, 단편소설 ‘무겁고 높은’ 김기태, 시 ‘경유지에서’ 채윤희, 시조 ‘꽃을 다듬어’ 김성애, 희곡 ‘뉴 트롤리 딜레마’ 구지수, 동화 ‘아무 일도 아닌 것 같지만’ 김란, 시나리오 ‘새사람’ 이슬기, 문학평론 “‘나”가 ’그것을‘ 말할 때 - 안희연론“, 영화평론 ’켄 로치 – 영화적 실천의 가능성‘을 선정했다.

영예를 안은 김란 작가는 1964년 제주 신도리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유치원 교사로 일했고 현재는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명예사서를 하고 있다. 동화와 제주신화를 들려주는 동화구연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마녀 이용실》 어린이 제주신화집 《이토록 신비로운 제주신화》 그림책 《외계인 해녀》 《몽생이 엉뚱한 사건》등이 있다. 

당선작과 당선소감, 심사평은 동아일보 1월 3일자에 실을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일(수)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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