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탄 “우리공화당으로 ‘평화적 정권교체’가 이 나라의 유일한 희망”
문대탄 “우리공화당으로 ‘평화적 정권교체’가 이 나라의 유일한 희망”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1.02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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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제218차 태극기 집회서 주장
문대탄 상임고문은 “매스컴이 여론을 좌우하는 세상에서, 언론들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의 출마 사실은 보도하지 않고, 제 입맛대로 후보를 내걸어놓고 둘 중에 하나 찍으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 문대탄 상임고문은 “매스컴이 여론을 좌우하는 세상에서, 언론들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의 출마 사실은 보도하지 않고, 제 입맛대로 후보를 내걸어놓고 둘 중에 하나 찍으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채널제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후보 후원회장인 문대탄 상임고문은 2022년 신년에 처음 열린 제218차 태극기 집회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디.​

우리공화당 문대탄 상임고문은 1일(토) 12시 서울 대치역 6번 출구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세상이 하룻밤 사이에 달라졌다. 지난 금요일 사면복권이 발표된 후 월화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지지율이 폭락했다. 27.7%, 29.3, 28%로 이재명보다 8.1, 8.9, 11% 뒤졌다. 윤석열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67.4%, 70.4%”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필패후보 윤석열을 ‘교체하라’, 이재명도 좋아하기는 이르다. 5년 전 대선은 촛불 쿠데타였고, 이번 대선의 싸움의 핵심은 공정한 보도와 후보교체”라고 쏘아붙였다.

문 고문은 “매스컴이 여론을 좌우하는 세상에서, 조중동 언론들이 보도통제로 주권자인 국민의 후보선택권을 박탈하려 한다”며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의 출마 사실은 보도하지 않고, 제 입맛대로 후보를 내걸어놓고 둘 중에 하나 찍으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조선일보는 온 국민이 기뻐하는 박근혜 대통령 사면복권마저 단 한 줄 보도하지 않았다. 분노로 가슴이 뛰고 창자가 떨린다”며 “조선일보가 그래봤자, 윤석열은 하룻밤 사이에 폭락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선거에는 여 야 쌍방이 있는 법인데, 이 좌파정권이 아예 야당 없는 선거로 만들어 국민의 정부선택권을 박탈하려 한다”며 “야당의 선대위를 좌파 철새들이 장악하고, 야당 후보로는 문재인의 하수인 윤석열을 박아 넣고는,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한통속이 되었고, 좌파가 야당을 꿀꺽 삼켜버린 가짜 야당”이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문 고문은 “국민의힘 권성동이가, ‘우파 분열책’이라고, 박 대통령 사면을 비난했다. 이 패륜아를 사무총장으로 둔 윤석열은 정체가 뭐냐”며 “윤석열은 정권교체 장애물 제1호, 우파분열 제1호”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여당 야당의 경쟁이 아니라, 야당을 꿀꺽 삼킨 좌파독재와 이를 타도하려는 우리공화당의 국민적 투쟁”이라며 “좌파정권의 속셈은, 야당을 삼켜놨으니 대선은 끝난거다 하겠지만, 세상은 정치공작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언론통제 하고 이렇게 더러운 선거를 철판 깔고 밀어붙이다가는 주권자 국민의 분노가 터진다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라며 “그런 일이 없도록, 깨끗한 자유선거와 우리공화당으로의 평화적 ‘정권교체’가 이 나라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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