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여성위원회·도민방역단·2030선대위 50여명
공동으로 동문시장서 장바구니 민심청취 및 방역활동
공동으로 동문시장서 장바구니 민심청취 및 방역활동

상임선대위원장 회의를 열고 선대위 별칭과 출범식 확정 등 20대 대선을 향해 시동을 건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세밑민심청취에 나섰다.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산하 여성위원회(위원장 오옥만), 도민안전방역단(단장 박호형), 2030위원회(위원장 강원근·김기환)는 연말을 맞아 29일 공동으로 제주시 동문시장에서 민심청취를 진행했다.
여성위원회는 이날 동문시장을 찾아 가계에 필요한 물품과 찬거리 등을 구입해 장바구니에 담고 시장내 식당을 찾아 지역민심을 듣는 ‘파란데이 민심청취’ 행사를 이어갔다.
도민안전방역단도 같은 시간 동문시장 남쪽 야시장과 그 주변에서 방역복과 분무기 등 장비를 동원해 코로나 방역활동을 진행,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2030선대위도 공동위원장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참여해 방역단과 파란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면서 민심청취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호형 방역단장은 “변이종이 계속해 출현하면서 코로나가 길어지고 민생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원근·김기환 2030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이 먼저 앞장서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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