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제주 기업ㆍ청년에 날개를 달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제주 기업ㆍ청년에 날개를 달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1.12.16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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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제주도내 278개사에 청년 483명을 매칭ㆍ채용 방식으로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창출'
제주테크노파크
▲ 제주테크노파크 ⓒ채널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지역기업과 청년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 2018년도 시작, 지난해까지 일자리 창출해 총 182개사에 379명을 지원하고 올 한해에만 483명을 매칭ㆍ채용을 지원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역기업과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제주차지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만18세부터 39세) 1인당 매월 180만원을 2년간 지원하며, 300만원 범위 내 교육 및 컨설팅과 읍ㆍ면지역 및 서귀포시 동지역 기업 취업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2년 이상 계속 근무 청년에게는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본 사업은 제주청년들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기업 전문 인력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대표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금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도내기업 278개사에 청년 483명을 매칭ㆍ채용 방식으로 고용지원금을 지원,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기업은 고용지원금으로 필요한 인력을 활용하고, 구직중인 청년은 새로운 일자리를 가짐으로서 지역산업의 성장과 우수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으로 지역산업이 경쟁력을 가지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도에는 지역기업의 연구개발(R&D) 분야에 우수한 인재 일자리 지원과 산업단지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단지 내 기업 대상으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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