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동홍동 도로개설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22억원 지원 확정
위성곤 의원, 동홍동 도로개설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22억원 지원 확정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1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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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채널제주

서귀포 문화체육 시설 건립과 상습 침수지역 피해 해결 및 교통여건 개선 등 서귀포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재선)5일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6억원, 신평-영어교육도시간 시도 21호선 확포장 5억원, 동홍도시계획도로(중로 2-1-52호선) 개설 3억원, 무릉-좌기동 간 배수로 시설 3, 표선리 매오름 인근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시설 5억 등 주민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2억원 지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은 문화도시 서귀포에 걸맞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향후 도심 내 문화벨트중심 축으로서 지역가치 제고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6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표선리 매오름 인근 지역은 집중호우 시 우수가 도로변에 집중되어 침수피해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며, 무릉~좌기동 간 도로의 경우도 배수시설이 없어 인접 농경지의 침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배수로 확충이 절실했다. 이번에 각각 5억원과 3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침수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동홍도시계획도로(중로 2-1-52호선) 개설과 신평-영어교육도시간 21호선 확포장에 각각 3억원과 5억원이 지원되어 주민불편 해소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위성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을 통해 서귀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현안사업과 재난예방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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