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야가 탁 트인 2만3000㎡ 규모에 이르는 대지에 수십만 본의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노란 물결과 고향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오두막 포토존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초보자라도 셔터만 누르면 아름다운 작품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태운 노란 어린이 보호차량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 등 사진을 찍기 위해 하루 수백 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호 동장은 “아름다운 꽃밭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평생 추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을 권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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