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제주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경영 전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소상공인 경영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성장더하기 경영교육(2기)’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겪는 경영에 대한 의문점을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문제 해결과 함께 효율적인 가게 경영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내 강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신용 및 채권관리 △세무 기초 및 절세방안 △마케팅을 통한 경영 차별화 △소상공인을 위한 고객 경험 향상 전략 △소상공인 생활법률 △소상공인 노무 관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교육을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가게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 노무, 법률 등 요소를 숙지하며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효율적인 경영 노하우를 쌓아나가며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jejusc.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도내에서 창업 준비 중인 자,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 20명 마감 시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성장더하기 경영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http://pf.kakao.com/_nlRBT)’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www.jejusc.kr), 전화 문의(064-800-7602) 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