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초등학교(교장 소대진)는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5학년 학생, 학부모가 함께 ‘아름다운 제주 바다 지킴이’ 활동으로 ‘대정읍 신도 2리’에 있는 바닷가 정화 활동에 나섰다.
5학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생물과 환경’ 단원을 공부하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전 캠페인 활동과 연계, 바다 쓰레기를 줍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활동이다.
소대진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안전하면서도 즐거움, 교육 나눔을 더한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제주 바다가 바다 쓰레기로 인해 더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열심히 쓰레기를 주워 분리 배출하였으며 환경 보전을 위해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생활에서 분리배출 잘하기 등의 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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