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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꿈꾸는 신화의 섬”- 회화, 사진전시회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꿈꾸는 신화의 섬”- 회화, 사진전시회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4.13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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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인의 제주이야기

▲ 나무산(이수경 作)
돌문화공원(소장 김영일)에서는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인의 제주이야기인 “꿈꾸는 신화의 섬”전을 마련하였다. 전시는 13일 오후 3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이번 전시는 제주 섬의 역사, 민속, 사회문화적 맥락을 담아낸 회화와 사진작품을 통해 제주 섬 문화의 본질에 대한 접근을 돕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바람, 돌, 여자, 잠녀, 화산, 신화 등으로 점철되는 제주도의 본질이 압축된 전시작품 70점에는 세찬 자연과 역사의 풍파를 견디고 이겨낸 제주인의 정신이 구현되었다.

▲ 돌담너머 바람결(조기섭 作)
탐라시대부터 이어진 오랜 역사의 섬,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생태의 섬인 제주도는 이제 제주인의 손을 떠나 수많은 외부인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들에게는 본질보다는 표피만을 전하고 있다.

�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에 표현된 제주이야기들은 제주를 찾는 이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나고 자란 이에게 제주문화의 특별함과 보존 가치를 되새기고 그 속에 내재된 정신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꿈꾸는 신화의 섬”전은 5월에 개최될 설문대할망제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기획된 전시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설문대할망제를 중심으로 5월 15일을 전후하여 공연과 신화세미나 등이 열릴 예정이다.<전시문의 : 064-710-7486>

▲ 바람의평원 (김성오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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