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중 2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성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어'
▲ 안성배 제주자치도 역학조사관이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채널제주
22일 하루 제주 지역내 9명(제주 #2795~2803번)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제주자치도는 23일 오전 11시 본관 2층에서 진행한 온라인 브핑을 통해 확진자 발생 상황을 밝히고 감염경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 ▲2명은 유증상자로 2명(2799, 2801번)을 제외한 7명은 도민이거나 도내 거주자로 나타났으며,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중 4명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 나머지 1명(2800번)은 선행 확진자의 지인으로, 이 중 2명은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성이 확인돼 관련 확진자가 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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