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선거기간 미흡한 제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저보다 더 열심히 뛰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밤잠을 설치며 저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저의 선전을 고대하며 제게 힘을 보태주신 도민 여러분의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새누리당 당원 동지여러분들도 제 일처럼 뛰셨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모든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저와 경쟁을 벌인 세 분의 후보에게도 그간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강창일 후보에겐 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앙금을 털어내고, 제주도민이 하나가 됐으면 합니다.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인생, 고향 발전을 위해 살겠습니다.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습니다.
거듭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현경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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