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17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강화 기간을 설정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을 밝혔다.
2일 강승표 본부장은 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 명절 성수품목의 수급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사업장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였다.
강승표 본부장은 사업장 관계자에게 “추석 명절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자”라며 당부하였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이후에도 경제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추석 명절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경제지주 제주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농협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도내 경제사업장의 즉석식품 관리 및 원산지·유통기한 표기 등 중점관리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