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찬)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1일 제주시지역 12개 농축협이 참여한 영농지도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지자체·농협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러한 프로그램 등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예산이 확대되어야 함을 지적하며, 현행 45세 이하 농업인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열풍의 주 연령대인 50대에 대한 지원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시지역 농축협은 온라인/비대면 매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계속 소통을 어어나가며, 「함께하는 100년 제주농협」을 위해 농업·농촌·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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