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국제공항의 앨리사 글로그 대변인은 대한항공기가 밴쿠버 공항을 이륙한 뒤 3시간만에 항로를 변경, 코목스의 캐나다 군기지에 무사히 착륙했으며 탑승객은 149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알리지 않았다.
캐나다군 측은 긴급 구호인력들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서 비행기를 보호 중이라고 밝혔다.
비행기가 착륙한 군 기지는 밴쿠버 섬의 동쪽 해안선에 자리잡고 있다.【코목스 밸리(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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