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윤 후보는 “서귀포 시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늘의 뜻을 기다리겠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선거운동기간 동안 서귀포 곳곳에서 만난 시민 들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잊지 않겠다”며 “지난 3년 5개월간 대검 중수부의 조사와 재판으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걱정을 끼쳐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생 여러분을 잊지 않고 은혜로 여기며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새벽까지 몰아쳐 투표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그쳤고 날씨가 갠다고 한다”며 “서귀포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저를 초선, 재선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것처럼 이번에도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힘있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 김재윤을 지켜달라”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김재윤 후보는 “그동안 저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강지용 후보, 문대림 후보 모두 수고하셨다”며 “앞으로 서귀포시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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