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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후보 도민께 올리는 글 전문]
[장동훈 후보 도민께 올리는 글 전문]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4.10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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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11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기호 6번 장동훈입니다.

요즘 서민의 삶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 그리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아이들 교육비 등 이제 더 이상 졸라맬 허리띠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국회의원은 무얼 했습니까? 왜 이러한 현실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는지 가슴이 아픕니다.

정치는 무릇 국민을 위하고 진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도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게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선거운동을 다니다 보면 누구를 지지하든 누가 당선되든 마찬가진데 투표는 해서 뭐 하느냐?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이것이 제주의 현실입니다.
우리 도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그리고 정치 불신이 생긴 이유가 무엇입니까? 지난 38년 동안 지역을 이끌어온 국회의원들 책임 아닙니까?

지역현안도 모르면서 후보로 출마하신분이나 자신의 잘못보다는 정부 탓만 하는 후보에게 더 이상 제주미래를 맡겨서는 안됩니다.

제주에 산적해 있는 각종현안들. 다섯 번해서 안 되고, 두 번해서도 해결이 안 되면 바꿔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후보를 선택해야 할 때입니다.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버려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깨어야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와 같은 눈높이를 가진, 우리의 마음을 열어 줄 수 있는, 우리와 함께 웃고 울어줄 수 있는 후보가 우리들 곁에서 일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도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제 온몸을 바쳐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한 정치가 아닙니다. 단순한 봉사도 아닙니다. 도민들을 위해 희생하겠습니다.

지금 제주의 현실, 정말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고, 가슴이 저며 옵니다.
눈물이 납니다.
왜 우리 제주가 변방으로 밀려나야 합니까. 왜 우리 제주가 정치적 당리당략에 휘둘려야 합니까.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토론회를 통해서 많이 느끼셨을 것입니다.
정말 우리 제주를 대변할 후보가 누군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성원해 주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진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 줄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현명한 판단 당부 드립니다.

4월 11일 희망찬 제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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