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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제주선대위원장에 고경실 전 제주시장 임명
윤석열 후보 제주선대위원장에 고경실 전 제주시장 임명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1.08.18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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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전 제주시장
▲ 고경실 전 제주시장 ⓒ채널제주

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대권후보 지지성명과 모임이 결성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대위원장에 고경실 전 제주시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국민캠프 제주선대위원장에 임명된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와 제주행복을 꿈꾸는 제주행복포럼 회원여러분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엇그제 8~15 광복절을 보내면서 곰곰히 돌이켜 보았다. 우리나라가 어려울때 이름없는 백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지며 해방운동을 하였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참으로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때 누구든 분연히 일어 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겟다는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정상적인 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윤석열 켐프 제주지역 선대위원장을 맡게 되었다”고 선언했다.

윤석열 국민캠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국민캠프 외연확장과 국민통합에 초석을 다진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각 권역별 위원장과 직능조직 확대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직능조직 간 메시지를 수렴하여 대선 공약 및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캠프는 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일 수 있는 인사들을 적극 영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제주선대위원장을 선출함에 따라 앞으로 제주지역 인사들의 영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윤석열 국민캠프 제주선대위원장에 임명된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제주지역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제주도정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고, 지난 2018년 퇴임했다. 고 전 시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도지사 선거 출마 후보군으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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