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현경대 후보 기자회견 전문]제주를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하고 싶습니다.
[현경대 후보 기자회견 전문]제주를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하고 싶습니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4.10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

저는 제주를 위해 온 몸을 바쳐 일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키워 준 정치역량을 총동원해 제주의 이익을 지켜내고 싶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요구가 있다면 국회의장 되겠습니다. 한국정치 이끌고, 제주발전 이루겠습니다. 제주의 1% 한계를 뛰어넘겠습니다. 갈등 없고, 함께 사는 사회, 자랑스런 제주사회 만들겠습니다.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십시오. 8년 간의 제주실정에 대한 민주통합당에 책임을 묻고, 저를 지원해주십시오.
제가 제주를 위해 온 몸을 받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제가 어려운 이웃의 한숨과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선거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니,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도민 여러분께 죄송한다는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 오라 제 아내 이야기입니다. 제 아내는 사실 제 정치생활을 뒷바라지 하다 세상을 먼저 떠났습니다. 지금 제 곁에 있었더라면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도 드리고, 지지도 호소하고 그랬을 겁니다.
선거기간 아내를 대신해 제 딸이 인사들 드렸지만 어찌 아내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겠습니까. 그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제 아내를 대신해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내도 이 점 매우 고마워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것, 제가 충실히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경대 드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