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과의 5대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지지 호소

강지용 후보는 “FTA 위기에 대응하여 감귤산업을 든든하게 지켜내고 1차산업을 경쟁력있게 키워 서귀포지역경제를 살리겠다.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예정대로 추진되어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논쟁할 만큼 했고 충돌할 만큼 했다.
더 이상 분열과 갈등으로 지역의 힘을 분산시켜서는 안되며, 다만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1조 5천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이 있어야 하고 이를 반드시 성사시켜 그 재원을 강정마을의 화합과 지역발전, 그리고 그 주변마을의 발전을 위해 쓰고, 또 강정마을에 대한 모든 부채와 무한한 책임감을 회피하지 않고 짊어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남에 스포츠, 레저, 문화 그리고 식품산업이 특화된 대학을 유치하여 서귀포시의 교육을 키우고 인구증대에 앞장서겠으며, 제2태릉선수촌을 유치하여 서귀포시를 스포츠타운으로 발전시키고, 노인복지를 확대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여 살기좋은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선거운동 기간 내내 서귀포시의 변화와 희망을 갈망하는 서귀포시민의 뜻을 알 수 있었다.
이 중차대한 역사명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걸고 힘차게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며 이러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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