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장동훈 후보의 후보매수 주장을 즉각 조사하라
9일 모 언론은 ‘장동훈 후보가 9일 오후 한림 오일장 거리 유세에서 “30억을 주겠다고 했다.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주겠다”고 후보매수 시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한 장동훈 후보의 후보매수 주장은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이번 선거를 금권선거, 혼탁선거로 만들려는 행동이자 청산해야 할 구태정치로 철저하게 조사하여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선관위는 먼저 ‘장동훈 후보가 누구에게서 이런 제안을 받았는지,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후보매수 협상을 진행하였는지’를 명명백백하게 조사하고 밝혀야 한다. 그리고 이 후보매수 시도가 사실이라면 선관위는 후보매수 관련자 전원을 관련 법률에 따라 엄벌에 처하여야 한다.
선관위는 장동훈 후보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선거에서 이득을 보려한 것으로 거짓 주장에 대하여 관련 법률에 따라 엄벌에 처하여야 한다.
또한 선관위는 조사하고 있는 ‘특정 후보 지지도가 다른 여론조사 결과보다도 월등히 높게 나타난 특정 신문의 무료 다량 배포’에 대하여도 즉각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만약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한 선거법 위반으로 밝혀지면 즉각 주모자를 포함하여 법률에 따라 엄벌에 처하여야 한다.
제19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무소속 고 동 수 후보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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