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이 전면 등교원칙의 '2학기 학사 운영 계획'과 '교육비특별회계 2차 추경예산안'을 발표했다.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채널제주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이 12일 '2학기 학사 운영 방안 및 교육비특별회계 2차 추경예산안'을 발표했다.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 2층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전면 등교원칙의 '2학기 학사 운영 계획'과 학교 현장 방역 안전을 위한 인력 증원 배치 및 방역 물품을 확대 지원 등을 설명했다.
이날 이석문 교육감 발표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학교와 협의를 통해 전체 등교수업을 유지하고 공문 발송‧학교 감사 최소화 등 교사가 아이들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교육청 지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방역 및 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청 역사상 가장 많은 1천 억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 투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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