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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 ‘수산물 산지복합유통센터’ 조성하여 지역소득 창출 및 수산분야 6차산업 발전기반 구축
강지용, ‘수산물 산지복합유통센터’ 조성하여 지역소득 창출 및 수산분야 6차산업 발전기반 구축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4.0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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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 항만을 여객・해양물류의 거점화로 육성

▲ 강지용 후보
4.11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지용 새누리당 후보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항과 성산항, 화순항을 여객・해양물류의 거점항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으로 발전 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후보는 “항만을 통한 정기 여객선과 화물선이 취항할 경우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서귀포항과 성산항을 여객․해양물류의 교두보로 발전시키고 화순항에는 ‘수산물산지복합유통센터’가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서귀포항과 성산포항에 육지부와 연결하는 정기여객선 및 정기화물선을 안정적으로 취항시켜 침체돼 있는 서귀포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면서 “여객터미널, 편의시설 등의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강후보는 “제주도 주변해역은 대형선망어선의 고등어 주 조업어장이지만 어획물의 대부분은 육지에서 위판된다”고 설명하면서 “어촌경기 회생과 어민 소득과 직결되는 수산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화순항에 30,000m² 규모의 수산물 산지 복합유통센터를 건립하여 제주 수산물의 특화를 통한 지역소득 창출 및 수산분야 6차 산업 발전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어 “사업기간은 2013년~2015년 3년으로 약 1,000억원의 사업비로 시행하겠으며 이의 예산조달방안은 국비 70%, 지방비 30%의 분배로 조성,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또한 화순항에 들어설 ‘수산물 산지복합유통센터’는 “1차(생산)・2차(제조)・3차(관광)와 연계한 녹색성장 수산업 인프라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후보는 또 “어업용 면세유와 어선용 재해보상보험료 지원, 어업인 영어자금 이자보전 등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 “어업기반시설 확충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대중앙 절충을 강화하는 등 해양관광수산 중심도시로 거듭 나기 위한 어업 선진기지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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