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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수 후보, 진정한 서민후보는 공약으로 평가해야
고동수 후보, 진정한 서민후보는 공약으로 평가해야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4.0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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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 외도, 이호, 도두, 용담, 삼도동을 돌며 강행군

▲ 고동수 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동수(50) 후보는 6일 외도와 제주공설운동장에서 집중 유세를 계속하며 신공항 건설, 구도심 활성화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고후보는 오전에 노형 우편집중국 일대를 돌며 게릴라 유세를 계속하는 한편 외도 부영아파트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표심을 자극하였다. 그는 이곳 유세에서 “현후보와 강후보가 공항소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20년동안, 8년동안 해결못한 것을 4년 연장하면 해결되느냐?”고 묻고 “오히려 자신의 무능과 무관심을 나타내는 것이니 만큼 이제라도 후보를 사퇴하고 후배에게 양보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고후보는 장동훈 후보를 겨냥하여 “토론회를 하면서 자신의 아버지뻘 되는 후보에게 학생 훈계하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예절도 모르는 기본이 안되는 후보에게 제주를 맡길 수 없다.”고 질타하고 “장후보는 신공항문제에서 보듯이 서민을 대변하는 후보가 결코 아닌 짝퉁, 위장 서민 후보임이 드러났다”고 일갈하고 “서민후보는 출신이 아니라 공약으로 나타나는 것이다”며 “진정한 서민후보는 자신밖에 없다. 현재도 서민이고 앞으로도 서민들과 함께 할 진정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 하였다.

한편, 고후보는 “제주가 더 이상 중앙에 홀대 받지 않으려면 진정한 제주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중앙당의 눈치만 보며 국회의장, 상임위원장 만을 생각하는 후보로는 절대 제주발전을 할 수 없다” “제주만을 생각하고 제주민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할 후보는 자신밖에 없다”며 절대적 지지를 당부하였다.

고후보는 외도 유세를 마치고 계속해서 이호, 도두, 용담대학동을 돌며 게릴라 유세를 이어가는 한편 오후 5시에는 종합운동장 수영장 앞에서 거리 유세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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