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우리공화당제주도당(위원장 나문옥)이 제헌절 7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후 2시에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공화당제주도당은 "오늘은 73주년 제헌절로, 자유대한민국을 이룩한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이 어렵게 지키고 발전시킨 나라가 문재인 독재정권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백신확보 실패에도 불구 거짓말만 일삼는 문재인 독재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우리공화당제주도당은 "문재인은 K방역 호소인에 불과한 기모란을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 청와대 방역 기획관 임명을 강행했다"며 "결국 K방역과 백신확보는 실패로 돌아갔으며, 자화자찬하던 K방역 실패를 국민 탓 하고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문재인은 백신 장사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백신사기를 치는 것인가"라며 "수도권을 비롯 전국의 자영업자, 상인, 서민들은 코로나 4차 펜데믹으로 생존자체에 위협을 느끼며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에 내년 최저임금을 5% 인상해 소상공인들을 사지로 몰고 있다"고 비난했다.
문대탄 우리공화당 법률고문은 "오늘은 제헌절 73주년으로 국가의 뼈대요 힘줄인 헌법이 제정된 날"이라며 "나라에는 국민이 주인되는 헌법이 살아있어야 자유민주 국가가 완성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 고문은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3권분립도 없고, 사법권 독립도 없고, 언론자유도 없고 오직 청와대와 민노총과 주사파 만이 있다"며 "헌법을 파괴하고 인권을 유리하고 좌타 정권 장기집권을 위해 대통령 선거 전에 개헌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