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맞춤형', 주민자치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보강

고정식 후보는 "자연사박물관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는 한편 문화해설사를 육성해 프로그램과 접목시켜 운영하겠다"면서 "아울러 취학전 아동 및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교실 프로그램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대폭 확충해 운영하겠다"면서 "이러한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보강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게 해 활성화 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 후보는 "지난 제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의정활동 경험, 그리고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세심하게 들었던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해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보강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후보는 5일 오후 7시 일도2동 신산미화아파트 인근 골목에서 틈새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 오는 4월11일은 대한민국의 정치 일번지, 제주의 정치 일번지라는 일도2동의 지역유권자들의 선택을 당당하게 받을 각오”라며 “기필코 일도2동 주민들과 제주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필 줄 아는 생활공감정치를 펼칠 수 있는 경험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8일(일요일)오후 6시에는 마지막 총력유세전을 통해서 종합적인 정책을 밝힐 각오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