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가 보다 더 활동하면 대통령 목적 달성할 수 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이 희망포럼 발족과 함게 원지사가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 같으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희망오름’ 포럼이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자리에서 “국민의힘에서 다음 대통령 후보를 내놓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들 가지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부터 한 14년 전 2007년에 원희룡 지사가 당시에 한나라당 대선 경선을 뛰어들었을 적에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좀 새롭게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을 가져본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당시에 우리나라의 정치 여건상 젊은 후보가 탄생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했다”며 “불행하게도 지난 73년동안 나라를 이끌었던 행복한 대통령 한명도 갖지 못한 불우한 나라. 이제는 이 나라를 선진국에 합당한 그러한 국가로 이끌 수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73년의 대한민국 역사에서 국민의힘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상황을 이룩했다고 생각하는데, 이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해. 대한민국 역사에서 제1야당이 대통렬 후보감 놓고 이렇게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우리의 힘으로 다음에 대통령 후보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 그러나 의지를 가져아 한다“며 “오늘 희망포럼에 모이신 의원들이 희망이라는게 가장 위대한 힘이라는 걸 인식을 하고, 희망포럼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에서 다음 대통령 후보를 내놓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들 가져야 한다”고 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원희룡 지사가 3선 의원 마치고 잠깐 쉬었다가, 그다음에 제주도에 가서 두 번의 지사에 당선되었지만, 워낙 서울서 멀리 떨어진 섬에 있다 보니 아직까지 본인의 생각이나 의지가 국민들에게 확산되지 않는 상황에 있다”며 “이 희망포럼 발족과 함게 원지사가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 같으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2007년에 대통령 경선에 출발하면서 그때 젊은 혈기로서 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야겠따는 생각을 했을 테고, 그 이후에 많은 생각했으리라 생각한다”며 “사실 (제가)제주도 갈때마다 원지사를 만났는데. 만날 때마다 당부한게 제주도에 와있다고 해서 지난번에 가진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를 드린 걸 원 지사는 잘 알고 있다”며 원희룡 지사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