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Healing Point] "서우봉과 함덕해수욕장 바다 위 하늘을 날다"
[Healing Point] "서우봉과 함덕해수욕장 바다 위 하늘을 날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1.06.2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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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대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함덕해수욕장과 삼별초군이 마지막으로 저항지이며 일제 역사의 아픔이 있는 서우봉을 다녀왔다.
▲ 햇빛 찬란한 어느 날 오후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채널제주

제주도 3대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함덕해수욕장은 하얀 모래와 맑은 바닷빛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국민 관광지이다.

함덕해수욕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운 패사질 모래로 이뤄진 백사장은 길이 약 900m, 폭 120m, 면적은 465,000㎡에 달하고, 바다의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바로 옆 서우봉은 해발 113.3m, 높이는 106m의 기생화산으로 동쪽 바다를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해마다 성산일출제와 같이 서우봉일출제가 열리는 일출 명소로 꼽히고 있다.

제주 조천읍 소재 함덕해수욕장
▲ 제주 조천읍 소재 함덕해수욕장 ⓒ채널제주

서우봉은 역사적으로 진도에서 거제로 피신해온 삼별초군이 마지막으로 저항지로 김방경 장군과 삼별초군의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며, 이곳 정상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가 있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의 동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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