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Upcycling) 의미와 함께 웃음과 기쁨을 함께 담아 전하는 훈훈한 시간'
17일 오후 3시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청년장애인과 함께하는 일 배움터 환경 캠페인 "내 화분을 부탁해" 봉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제주삼다수 Happy+공모사업 중 청년 장애인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캠페인으로 제주개발공사와 제주 사회복지모금 공동회가 후원하고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지속가능 발전협의회 도움으로 진행된 캠페인으로 제주교육청 주차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버려지는 폐 화분이나 프라스틱 용기 등을 지참하면 그 곳에 반려 식물을 심어주어 쓸모가 없어져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 활용 차원을 넘어 생명이 자라나는 토대로 재 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의미 전달와 웃음과 기쁨을 함께 담아 전하는 훈훈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