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권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팬클럽인 '프랜즈원'이 원희룡 지사 지원사격에 나선다.
프랜즈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체인지메이커스'에서 '미(래)·소(통)·변(화)·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프랜즈원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제주에서 출발한 프랜즈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운영진을 청년세대 중심으로 재편, 발대식도 열 계획이다.
프랜즈원은 제주에서 2018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원희룡 지사 팬클럽이다. 현재 카플친, 페북, 밴드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1만 여명의 회원의 활동력을 높이고 10만 회원 모집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프랜즈원 관계자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변화와 혁신, 프랜즈원 친구들이 바로 주인공”이라며 “여러분들의 꿈이 원희룡의 꿈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지침 상 오프라인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당일행사는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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