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잇따라...6월 확진자 중 20.6% 감염 경로 불 명확"
[영상]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잇따라...6월 확진자 중 20.6% 감염 경로 불 명확"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1.06.1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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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봉 단장 "밀접접촉자로 통보 받은 분들은 집안에서도 가족들과의 동선 분리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정말로 중요"
▲ 임태봉 제주자치도 방역추진대응단장이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채널제주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340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이 가운데 5명(제주 #1169~117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전 11시 제주자치도는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전일 하루 새 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는 이달 들어 가장 적은 수치로 지난 5월 19일 이후 23일만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임태봉 제주자치도 방역추진대응단장은 "이달들어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20.3%인 27명이 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현재 조사 중"이라며 "이는 전국의 29.3%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 "라고 말했다.

임태봉 방역추진단장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 임태봉 방역추진단장이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채널제주

이어 임태봉 단장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 이라도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있다"며 "가족이나 지역사회 지인들과 접촉한 분들은 음성판정에 안도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말하고 "밀접접촉자로 통보 받은 분들은 집안에서도 가족들과의 동선 분리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정말로 중요하다"며 격리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제주에 10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 6월에만 131명, 올해 들어서는 752명이 신규 발생했으며,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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