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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숙 후보 출정식,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겠습니다!”
강민숙 후보 출정식,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겠습니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4.02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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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숙 후보 (제2선거구 일도2동 갑)
강민숙 후보 출정식,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겠습니다!”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 민 숙 후보가 31일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출정식과 총력유세 갖고 “가슴 훈훈한 희망을 함께 나누며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에는 고희범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과 오영훈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최창주 (전) 정무부지사,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병하 일도2동 경로당 회장, 백영종 (전)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월자 (전)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부영선 (전) 일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 양상추 일도2동 통장협의회 회장 등 일도동 자생단체장들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원철 도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출정식에서 강민숙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연단에 올라선 고희범 본부장은 “강민숙 후보의 강점은 ‘성실함’이다. 제주포럼C의 운영위원으로서 제주포럼C의 모든 행사와 회의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일해 온 성실한 일꾼이다.” 라면서 “이러한 인재가 도의회에서 주민들을 대표해 일해야만이 일도2동이 발전하고 제주도가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첫 지역구 여성 도의원이 탄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한다.”며 강조했다.
이어 오영훈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은 “2년 전, 6년 전, 그리고 10년 전 섰던 이 자리에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십여년을 알고 지낸 강민숙 후보는 성실하고 일 잘하는 제주의 여성 정치가이다. 또한 지난 2년동안 삼성로 확장사업의 50%가 진행되었다. 남은 50%는 강민숙 후보가 분명히 해결해 낼 것이라고 믿는다. 강민숙 후보와 함께 일도2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자신의 뒤를 이를 일도2동 갑 도의원은 강민숙 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지원 유세가 끝나고 연단에 올라선 강민숙 후보는 “행복한 미래를 보장하고, 가슴 훈훈한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상생과 화합의 정신,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도민사회에 다가서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강 후보는 “일도2동은 일부지역의 낙후된 주민주거환경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다.”면서 “일도2동 지역경제의 축인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원기금조례’를 우선적으로 제정하고, 민간사업 또는 도시계획사업을 통해 일도2동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일도2동 갑 지역의 경로당은 단 두 개뿐이다. 지역면적과 노인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두맹이회관 인근에 ‘두맹이 경로당’을 신설하여 지역내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가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강 후보는 ✔ 신산로 및 삼성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노선 확충 ✔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한 정기적 주민간담회 개최 ✔ 인화초등학교와 일도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등 실현 가능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주사회는 해군기지문제로 갈등이 증폭되고, 한-미FTA로 일차산업종사자들이 고통받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이 모두는 지난 4년동안 이명박 정부가 집권한 결과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날이 4월 11일이다.”면서 “4월 11일 민주통합당 강민숙을 선택하여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학력) 제주남초등, 중앙여중, 제주여상, 제주산업정보대학 졸업
(전) 참여정부 평가포럼 제주공동집행위원장
(전) 민주당(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 반부패네트워크(도민참여예산감시단) 단원
(현) 일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현) 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 이사
(현)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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