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국민들은 ‘문재인 없는 나라’가 빨리 오기만 간절히 바라고 있다"
"국민들은 ‘문재인 없는 나라’가 빨리 오기만 간절히 바라고 있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1.06.03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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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우리공화당 청와대 분수대앞 기자회견
"문재인 정권이 자유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3일 오전에 열린 청와대 분수대앞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 3일 오전에 열린 청와대 분수대앞 우리공화당 기자회견 ⓒ채널제주

우리공화당은 3일 "자유대한민국을 거덜 내고, 누더기로 만드는 것도 부족해 아예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동하는 우파정당,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정당인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권이 자유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재인이 좌파들의 오기와 독선이 만든 탈원전을 밀어붙이더니 결국, 탈원전 손실 비용을 국민이 낸 전기요금으로 보전하는 전력기금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탈원전 7기의 손실 비용 1조 4천억원을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서 메꾸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공약이라는 이유로 전라남도 나주의 한전공대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전국의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고 문을 닫아야 할 상황에서 10년간 1조 6천억원이 들어가는 한전공대 설립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문재인의 오기가 만들어낸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으로 10조원가량 쌓여있던 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이 완전히 고갈돼 올 연말엔 무려 2조 7000억원의 기금 부족에 빠질 전망"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우리공화당은 "고용보험기금 뿐이 아니다. 61개 공공기금 중 절반 가까운 27개가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지 적자에 빠진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며 "이정도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호주머니를 터는 도둑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을 거덜 내고, 누더기로 만드는 것도 부족해 아예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며 "최근에는 한국이 주최한 P4G 정상회의 개막식 영사에서 서울이 아닌 평양 능라도를 등장시켜놓고도 청와대 관계자는 '서울이면 어떻고 평양이면 어떠냐'고 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자유대한민국 정권이 아니라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성토했다.

또 "지금 문재인은 막대한 국가부채 증가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재정투입을 통해 다가오는 대선때까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계속해서 뿌릴 태세이다"라며 "문재인 5년동안 나랏빚이 무려 400조원 폭증해 국가부채가 내년에 1000조원을 넘고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50%를 진입하는데도 문재인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문재인의 나라가 아니다. 국민들은 ‘문재인 보유국’을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문재인 없는 나라’가 빨리 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 문재인이 '부동산 죽비를 맞았다'고 했지만, 문재인이 정작 맞아야 할 것은 바로 국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인 즉각적인 퇴진"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은 주사파 운동권에게 특혜를 주거나, 불법적 전교조 해직교사에게 1인당 8억원을 주며,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서울지검장이 모두 피의자인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든 문재인 대통령은 책임지고 즉각 물러나야 한다. 또한 죄없는 대통령, 깨끗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며 "그것만이 자유대한민국이 다시 정상화 되는 길이며 국민이 진정으로 통합하는 길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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